신입 IT 개발자 면접 질문 총 정리 - 인성/회사/직무/경험/기술

 

 

 

신입 개발자 면접에서 인성, 회사 관련, 직무/직무 외 경험 관련, 기술 질문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나 질문들을 총 정리했다.

쪼무래기로서 첫 공채시즌 면접에 참여하며 정리해 둔 내용들이다.

 

 

목차

1. 인성 질문
    - 예상 질문
    - 참고하기 좋은 유튜브
    - 1분 자기소개
2. 회사 관련 질문
    - 예상 질문
    - 정보 조사 방법
3. 직무 관련 경험 질문
    - 예상 질문
    - 준비 방법
4. 직무 외 경험 질문
    - 예상 질문
    - 준비 방향
5. 기술 질문
    - 참고한 블로그/깃허브 레파지토리
    - 기타 참고 자료

 

 

 

대개의 경우에는 실무 면접에서는 프로젝트+기술+인성을 중심으로, 임원 면접에서는 인성+회사를 중심으로 질문한다.

하지만 임원 면접에서 기술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무 면접에서 CS 질문을 물어보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특히 금융권은 산업군에 대한 관심도와 로열티를 많이 체크했고, 테크 대기업은 사실상 기술 면접 두 번인 경우가 대부분인 듯 하니 지원한 회사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 몇 개만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외웠고, 나머지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떤 답을 할지 미리 생각만 해두는 정도로 준비했다.

"왜"에 집중해서 준비해 가고, 유체 이탈해서 내 몸뚱이 한 발 뒤에 물러나서 여유 있게 면접에 참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절박한 취준생 입장이기에 막상 면접장에서는 여유를 갖기 힘들었다.

 

 

 

 

 

 

1. 인성 질문

- 예상 질문

1분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팀원과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지

리더에 가까운지, 팔로워에 가까운지

취미, 주말에 뭐 하는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주변 사람들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는지

일과 사생활(워라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 회사 야근 잦은데 괜찮은가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한다면

상사가 나를 싫어한다면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사용하는 방법(경험 기반, 수치 자료 이용 등등)

직무상 적성과/인간관계와 보수 둘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신입 사원들이 퇴사하는 이유는? 조금 다니다가 이직할 건 아닌지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업무를 지시받는 것이 편한지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편한지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는지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꿈이 무엇인가

리더로서 팀을 나눌 때 우선순위가 있는지

대인관계가 좋다는 것을 증명해달라

무언가에 도전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대학 시절 시간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입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지원자가 면접관이라면 무엇을 물어볼 것 같은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별명이 있는지

좋아하는 사자성어, 좌우명 등

최근에 읽은 책/가장 좋아하는 책

술은 잘 마시는지

최근에 새로 사귄 친구가 있는지

인생에서 가장 큰 일탈은 무엇이었는지

친구가 많은 편인지

지난 주말에는 뭘 했는지

최근에 화가 났던 일은 무엇이 있었는지

주말 출근이 가능한지

지방 출장이 잦은데/지방에 파견 보내도 괜찮은지

영어로 자기소개해봐라

개발 말고 시간 남을 때 하는 일

존경하는 인물

리더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 참고하기 좋은 유튜브

# 면접왕이형 https://www.youtube.com/@leebro_interview

면접왕 이형

 

# 인싸당담자 https://www.youtube.com/@AND_studio 

AND (ft.인싸담당자)

 

두 채널 다 문과 관련 직무를 많이 다뤄서 개발자 면접 준비와는 좀 거리가 있는 내용도 있지만, 인성 관련 질문이나 면접 관련 궁금점, 다른 사람들의 모의 면접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이동하거나 자기 전에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들었다.

 

 

 

 

- 1분 자기소개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는 회사라고 하더라도 1분 자기소개는 준비해 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능력이 되면 임팩트 있게, 흥미를 끌게 자기소개를 한 뒤 관련된 질문을 받아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난하게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성과를 수치화해서 나타내라는 말이 많은데, 해커톤이나 대회에서 수상해 본 사람이 아니라면 신입이 그런 경험이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어차피 웬만한 면접관들은 이 시간에 서류를 뒤적뒤적하고 있다. 

나는 담백하게 개발의 이러이러한 점이 재미있고, 그래서 이러이러한 스터디와 이러이러한 프로젝트를 했다 정도로 소개했다.

참고로 모든 회사에서 거의 같은 자기소개를 했고, 2차 면접에서도 1차와 똑같이 했다.

그리고 꼭 어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지막 할 말이 아닌 자기소개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할 말 따로 준비해 갔는데 그냥 끝난 면접도 있었다.

 

 

 

 

 

 

 

 

 

2. 회사 관련 질문

- 예상 질문

지원 동기(회사/직무/산업군 각각)

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지원한 직무에서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아는지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회사에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 지

우리 회사 사이트/앱/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있다면 장점, 개선사항

입사 후 3년/5년/10년 뒤에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지

다른 회사가 아닌 우리 회사에 오고 싶은 이유

날 뽑아야 하는 이유

우리 회사의 장단점(좋은 소문, 나쁜 소문)

궁금한 점이나 마지막 할 말

가고 싶은 부서, 하고 싶은 직무가 있는지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이유

우리 회사에 오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배정된다면

우리 회사 떨어지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봐라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회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어디까지 해 보았는지

면접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다른 회사 어디에 지원했는지

고객, 거래처가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면

마감일이 먼저인지 프로젝트의 질이 먼저인지

업종의 시장 현황이나 트렌드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사는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우리 회사가 경쟁 업체보다 나은 점

본인이 다른 지원자보다 어떤 점이 나은지

우리 회사의 인재상을 아는지/그중 어디에 지원자가 부합하는지

일하고 싶은 도메인이나 분야가 있는지

회사의 수익과 사회공헌 중 무엇이 중요할지

입사하자마자 개발업무가 주어진다면 지금 역량으로 수행 가능한지

지원 직무에서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은?

5년 뒤 회사의 주력 기술이 무엇일지

회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우리 직무 신입사원들이 업무 적응에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회사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일지

우리 회사 매출액을 아는지

사내 스터디가 있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OO 직무보다 XX 직무가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 회사와 적합한 본인의 특성은 무엇이 있는지

(비전공자) 회사가 비전공자도 채용하는 이유는?

(비전공자) 지원자의 전공이 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 정보 조사 방법

용기가 없어서 해 본 적은 없지만 베스트는 현직자 인터뷰이다.

해당 회사나 같은 산업군에 종사 중인 지인이 있다면 최고이고, 그렇지 않다면 오픈 카톡방이나 리얼 발품 팔이를 이용해 현직자를 만나 대화해보는 것이 좋다.

 

꼭 확인해봐야 것은 회사 홈페이지와 홍보팀 유튜브이다.

회사가 자랑하고 싶은 성과, 진행한 사업, 내부 부서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회사에서 주최하는 잡페어나 상담 부스가 있는 설명회는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는 것이 좋다.

뉴스에 해당 기업을 검색해서 최근 중요 이슈는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최근에 XX를 못해서 큰 이슈가 생겼던 회사 면접에서 '해당 업계에서 일할 때 XX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 면접관이 좋게 보긴 힘들 테니...

추가로 나무위키도 참고했다. 은근히 쏠쏠한 정보도 있다.

 

생각보다 회사 자체에 대한 질문은 거의 못 받았는데, 그래도 확실히 준비를 해 간 회사는 면접을 참여할 때 좀 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

 

 

 

 

 

 

 

 

3. 직무 관련 경험 질문

- 예상 질문

프로젝트를 설명해보아라(내용+기술)

프로젝트 중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것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기획/개발/맡은 부분)

프로젝트의 분량은 정량적으로(코드 라인수, 클래스 수, DB 테이블 수 등) 어느 정도였는지

블로그/깃허브 활동을 했는지

프로젝트 중 팀원 간 갈등은 없었는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엇인지

회사 기술 스택에 맞춰 단기간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학습해야 하는 상황에 어떻게 할 것인지

프로젝트에서 아쉬운 점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으로 자랑스러운 점

자주 참고하는 책, 사이트 등이 있는지

팀으로 일할 때 어떤 팀원인지

코딩 테스트는 어땠는지/성적이 어떤 것 같은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혼자 개발하는 것이 편한지, 팀원과 일하는 것이 편한지

프로젝트 기획 시 전체 기한은 어떻게 나누는지

프로젝트 종료 후 개선해보려고 시도한 경험이 있는지

전공 관련 추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야가 있는지

프로젝트 진행 시 팀 내에서 기여도가 몇 등/몇 퍼센트라고 생각하는지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앱/서비스가 있는지

개발 중 문제가 발생하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 편인지

버그를 찾거나 프로젝트를 테스트하는 자신만의 프로세스가 있는지

개발자에게 제일 중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가입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는지

가장 자신 있는 기술 분야

직무와 관련된 과목 중 성적이 제일 좋았던 과목/제일 좋아하는 과목

최근 IT 기술 중 관심 있는 것

최근에 관심 있게 참여한 컨퍼런스가 있는지

(비전공자) 전공이 직무와 안 맞는데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비전공자) 전공자와 비교했을 때 본인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비전공자) 전공 지식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 준비 방법

자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한 문장, 3~5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내용을 다시 숙지했다.

프로젝트에 사용한 기술(스프링, 자바 등)은 꼭 공부해가야 하고, 왜 하필 이 기술을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다. 적어도 이 기술과 다른 기술의 장단점 정도는.

프로젝트 중에 발생한 문제 등은 어디에든 기록해두면 도움이 되고, 갈등 상황 등은 불화가 아닌 의견 조율과 관련된 것으로도 충분하니 기억을 되살려놓아야 한다.

 

 

 

 

 

 

 

 

 

 

4. 기타 경험 질문

- 예상 질문

갈등을 해결해 본 경험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살면서 도전해서 성공해본 경험

살면서 도전해서 실패해본 경험

공백기 동안 무엇을 했는지

학점 관련 칭찬/변명

학창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 실패 경험이 있는지

전공을 선택한 이유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다른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한 경험

개발 이외에 몰입했던 경험

높은 목표를 세워 도전했던 경험

시간을 써서 나만의 경쟁력을 쌓은 경험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

정보 수집 시 효율적인 나만의 방법이 있는지

살면서 가장 보람찼던 경험

살면서 힘들었던 경험

최근에 밤을 새워 본 경험

아이디어를 거절당한 경험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안 나왔던 경험

영어는 잘하는지?

해외여행 경험

아르바이트 경험

동아리 경험

봉사활동 경험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

최근에 칭찬받은 경험

주변의 만류에도 끝까지 밀어붙였던 경험

 

 

 

 

 

 

- 준비 방향

명시적으로 직무 외라고 한정하지 않았다면 직무 관련한 경험으로 대답하는 것이 편하다.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경험 > 프로젝트 중 XX에서 막혔던 경험, 갈등을 해결한 경험 > 프로젝트 중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경험 등등으로 바꾸면 준비를 할 때 품이 훨씬 덜 든다.

 

하지만 종종 직무 외 경험으로 한정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다시 돌이켜보며 써먹을만한 경험들과 그 경험에서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정리해두면 좋다.

나는 면접에서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고, 교육 프로그램이나 군대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던 사람도 있었다.

자아성찰을 많이 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삶에 대해 찬찬히 정리해두면 경험 질문뿐만이 아니라 인성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5. 기술 질문

CS 지식은 아직도 종잇장같이 얇다ㅎㅎ;

당연히 따로 공부해야 하지만, 면접에서 받은(털린) 질문들을 찾아보고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배우게 됐다.

그래서 꼭 가고 싶지 않은 회사더라도, 혹은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면접은 많이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특히나 애먹었거나 혼난 질문들에 대해서는 평생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고루 다 공부해야 하지만, 금융권, 대기업SI의 경우에는 특히 DB에 관해 많이 물어봤다.

 

 

 

 

- 참고한 블로그/깃허브 레파지토리

 

https://github.com/JaeYeopHan/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

GitHub - JaeYeopHan/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 Technical-Interview guidelines written for those who started studying progr

엑기스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빠르게 확인하기에 제일 좋았다.

설명이 자세하지는 않아서 노베이스의 경우 뭔 말인지 이해하려면 다른 소스를 참고해야 한다.

 

 

https://gyoogle.dev/blog/

👨🏻‍💻 Tech Interview

노베이스 기준으로 용어 설명이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https://www.grabbing.me/IT-A-to-Z-By-1e1fbc981b7c4c03ac44943085ac8304

[IT 개발자와 일할 때 필요한 모든 개발지식] A to Z 자료 모음집 By 그랩

역시 친절하고 보기 편하다

 

 

https://github.com/gyoogle/tech-interview-for-developer

GitHub - gyoogle/tech-interview-for-developer: 👶🏻 신입 개발자 전공 지식 & 기술 면접 백과사전 📖

코드 예시가 많고, 분류가 잘 되어있다.

 

 

그 외에도 CS 관련해서 잘 정리해 둔 블로그, 깃허브는 정말 많아서 추가 검색하다 맘에 드는 블로그를 발견하면 다 북마크에 추가해두고 공부했다.

제대로 공부하려면 당연히 참고한 자료와 질문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검색이나 책 등을 통해 더 깊게 공부해야 한다. 해당 지식들에 대한 적용 예시를 생각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블로그 자료를 참고할 때는 항상 정보의 정확도를 민감하게 체크해야 한다.

 

 

 

 

 

 

- 기타 참고 자료

구매한 책은 산더미이지만, 제대로 공부해본 책은 몇 권 없다.

 

#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8035848?cat_id=50010920&frm=PBOKPRO&query=%EB%A9%B4%EC%A0%91%EC%9D%84+%EC%9C%84%ED%95%9C+CS+%EC%A0%84%EA%B3%B5%EC%A7%80%EC%8B%9D+%EB%85%B8%ED%8A%B8&NaPm=ct%3Dlbkjhx40%7Cci%3D0039c261d8d71e36cd9c1a4a8673e7525ddef1d5%7Ctr%3Dboknx%7Csn%3D95694%7Chk%3D5b7c2ca868a9f58a78ee0f1089b9b52187d62d17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 네이버 도서

 

친구와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참고용으로는 강추한다.

디자인 패턴, 네트워크, 운영체제, DB, 자료구조 파트로 나눠져 있고, 간략하게 주요 용어와 설명이 나와있는 책이다. 그림도 많다.

전공자 입장에서는 키워드 중심으로 복습하며 정리할 수 있을 것이고,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책이다.

 

다만 키워드 중심이다 보니 깊은 내용을 다루지 않아 키워드에 대해 감을 잡으려면 키워드마다 추가적으로 검색하고 찾아보며 공부해야 한다. 블로그도 아니고 책을 보는 중인데 키워드마다 추가 검색을 해야 하는 것은 꽤나 디메릿이다.

그리고 개발자가 작성한 책이어서 그런지 문장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나는 쌩노베 상태였기에 얕게(습자지 두께) 첫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되었다.

 

 

# 우테코 테코톡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XGHBqgT2TvpJ_p9L_yZKPifgdBOzdVH 

#우아한테크코스 테코톡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각각의 주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동할 때나 게임할 때 종종 라디오처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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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면접 스터디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원한 회사 지원자 오픈 카톡방이나 기타 취업 관련 오픈 카톡방에서 면접 스터디를 종종 모집한다.

같은 회사 다른 직무 지원자와 함께 면접을 준비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고, 그냥 지인과 면접 준비를 해도 참고가 많이 된다.

무엇보다 CS 공부 같은 건 혼자 하면 미루게 되어서 적당한 통제와 으쌰으쌰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당연하지만 정말 중요하게도, 자기소개서 내용과 면접 보는 회사의 이름은 확실히 숙지하고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